Q&A
 이일형       
 KBS - 대표간사      
 
 
이일형


주제질문: 돌봄, 혹은 멘토링이란 무엇입니까?

신앙의 회복이란 관계의 회복입니다. 회복이란 원래의 모습이 있다는 것이고 그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회복 입니다. 그 원래 모습은 모든 관계의 균형이 있었기에 평화가 있었고 아름다웠습니다 (창1:10). 이런 배경에서 돌봄은 자연과 사람의 불화 가운데서 “정상”적 삶을 살지 못하는 동료의 상태를 자신을 나누어 줌으로 이끌어 내는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자연과의 불화는 빈곤과 육 및 정신적 병을 포함 합니다. 물론 나이가 어린 자들이 스스로 생활하지 못하는 것을 도와 주는 것도 돌봄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멘토링은 삶으로 보여주며 또 말씀을 설명해 주며 앞에서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멘토링의 목적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도 이미 천국에 있는 것과 같은 흉내 내는 삶을 살수 있도록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스스로의 깨달음이 더디고 인식의 한계를 넘지 못하는 자들에게 멘토링은 하나님의 모습을 자신을 통해 보여줌으로 다른 사람의 성장을 도와주는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돌봄 가운데서도 멘토링이 이루어 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1. 우리는 왜 누군가를 돌보아야 합니까?

회복의 모습은 서로의 삶을 나누며 사는 삶 입니다. 삶을 나눈다는 것은 모든 것의 공유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목표를 자기 중심적 행복 추구에서 공동체 중심의 회복(행복이 아닌)을 의미합니다. 공동체는 작게는 가족, 더 넓게는 신앙의 공동체에서 국가, 전 인류를 의미합니다. 위에서 정의 내린 돌봄은 이런 목표의 변화가 이루어 질 때 가능합니다. 그러나 이런 목표의 변화는 쉽게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돌봄의 훈련을 통하여 목표를 바꾸어 갈수도 있습니다. 목표가 먼저 바뀌어 돌봄이 가능한 사람도 있습니다. 다만 무엇이 먼저 되는 관계 없이 돌봄은 우리의 회복을 의미합니다.


2. 돌봄의 목표는 무엇이 되어야 합니까? 더불어 돌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일까요?

돌봄의 목표는 모든 사람의 회복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회복은 하나님과의 만남이 없이는 불가능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돌봄의 궁극적 목표는 하나님을 소개해 주는 것입니다. 다만 돌봄이 궁극적 목표를 향하여 갈 때 여러 단계가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배고픈 자에게 먼저 먹을 것을 주시고 말씀하셨던 주님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쉬울 것입니다. 그 목표를 향하여 나갈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그 사랑은 돌봄 에서는 compassion의 모습을 가지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며 우리에게 바라시는 것이 “신실함” 입니다. 돌봄도 예외가 아닙니다. 신실함이란 자신의 상태와 관계 없이 “변함 없는 충성”을 의미합니다.


3. 많은 경우 누군가를 돌보다 보면 나 자신의 상태를 간과할 때가 있습니다. 나 자신의 영적 상태와 돌봄의 관계는 어떻습니까?

자신의 영적 상태란 개념 짖기가 힘듬니다. 기도를 조금 열심히 하고 있다고 또 사역을 지속했다고 영적 상태가 좋은 것은 아닙니다. 영적 상태는 영의 건강을 의미하며 영적 성장 단계와 구분이 되어 지어야 합니다. 영적 상태가 매우 건강해도 영적 단계가 아직 어린 사람일 경우 신앙의 외형적 표현이 어슬풀 수 있습니다. 돌봄은 신앙의 표현 중 하나 입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표현 함으로 신앙에 촉진제가 될 수도 있습니다.


4. 누군가에게 자전거를 타는 법을 가르쳐 줄 때에 뒤에서 손을 놓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누군가를 돌볼 때에 언제까지 그 형제/자매 에게서 직접적인 도움의 손길을 놓아주어야 하나요?

물론 어떤 종류의 돌봄이냐에 따라서 다르지만 신앙 안에서의 돌봄은 말씀의 양육의 기간과 같다고 봄니다. 말씀의 양육이 실천되고 있을 때 돌봄의 대상은 자신의 양 입니다. 그러기에 목자와 같은 마음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양육이 끝나면 뒤로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5. 반대로, 나 자신도 누군가에게 항상 도움/돌봄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요?

도움은 이 땅에 있는 한 안 받고 살 수 없습니다. 그러나 돌봄은 그렇지 않습니다. 자신이 어느 정도 스스로 설수 있으면 가능하면 빨리 돌봄에서 자립하는 것이 건강한 상태 입니다.

 

편집: 구일모, 김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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