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식구 동정
       
 김보경 (NY)      
 
 

[첫번째 결혼 소식]

강호, 김연미 (AU2)

언제 결혼하셨나요?

2011년 8월 6일에 결혼했습니다.

어떻게 만나게 되셨고, 결혼까지 결정하게 되셨나요?

저희는 2010년 2월쯤에 AU KBS를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강호 형제는 그 때 American University (AU) 캠퍼스 바로 옆에 위치해 있는 웨슬리(Wesley Theology Seminary)에서 신학 공부를 막 시작했을 때 입니다. 같은 그룹에서 한 번 정도 같이 공부하고, 서로 다른 그룹으로 배치되는 바람에 성경공부 모임은 한 번만 함께해서 2010년 봄학기에는 서로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2010년 여름에 대부분의 AU 그룹원들이 한국으로 돌아가고, 그룹원들이 거의 캠퍼스에 남아있지 않은 가운데 함께 캠퍼스 기도 모임을 지속해 나가면서 서로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둘 다 그 당시 힘든 일들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기도가 많이 필요했고, 서로 공부하는 학교 캠퍼스가 가까운 곳에 위치했기 때문에 쉽게 만날 수 있어서 함께 기도해 주고, 서로의 삶을 깊이있게 나누게 되면서 친해졌습니다. 그러다가 2010년 가을 쯤부터 교제하기 시작했고, 서로가 하나님 안에서 섬기기 원하는 모습과 비전이 같고, 서로 사랑하는 맘이 깊어지면서 부족하지만 기도로 결혼을 준비하고 2011년 4월 말에 결혼을 결정한 후, 2011년 8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자랑한다면요?

연미: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끊임없이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하는 자상하고, 멋진 남편입니다.

강호: 4S (Spiritual, Smart, Smile, Soft) 를 갖춘 볼매 (보면 볼수록 더 매력적인) 최고의 아내입니다.

어떤 가정이 되길 기도하시나요?

이 세상의 헛된 자랑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만으로 기쁠 수 있는 가정이 되기 원합니다.
현재 진로고민과 어떤 모양으로 살아야 할 것인지 고민이 많은데 저희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달란트를 허비하지 않고 충실한 종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따라 살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두번째 결혼 소식]

김소중, 김인동 (PC KBS)

 

언제 결혼하셨나요?

저희는 2011년 11월 19일에 뉴욕에 있는 The United Methodist Church of Port Washington에서 결혼했습니다.

어떻게 만나게 되셨고, 결혼까지 결정하게 되셨나요?

현재 퀸즈 칼리지 KBS에서 공부하고 계시는 김화경 자매님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 만났을 때 서로가 한눈에 반한것은 아니었지만, 만나면 만날수록 이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에 결혼을 결정할 수 있었답니다.

서로를 자랑한다면요?

인동: 소중자매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위 사람들을 care하는 것을 참 잘하세요. 이전에 섬기는 교회에서도 청년들을 자주 집에 불러서 맛있는 음식으로 섬겨주셨다고 하더라구요  제가 배우자를 놓고 기도할 때 세 가지 기도 제목이 1) 하나님을 사랑할 것, 2) 주위 사람을 잘 섬길 수 있을 것, 3) 저를 사랑해 줄 수 있을 것이었는데, 어떻게 보면 좀 vague한 것 같지만, vague한 기도 제목들이 완벽하게 맞아 떨어지는 자매는 소중 자매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중: 단지 교제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배우자를 찾았을 때, 저에게 있어서 첫번째 되는 기준은 "책임감"이었습니다. 그런 면에서 인동형제는 그 부분을 의심의 여지없이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었어요. 또한 신앙적인 면으로도 부족한 저를 늘 이끌어 주고 함께 기도해 주는 자상한 남편이랍니다.

어떤 가정이 되길 기도하시나요?

예수님이 중심이 되는 가정, 그리고 하나님을 늘 의지하는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출산 소식]

구양모, 구민 가정(MC) - 둘째 아들 교진

 

언제 태어났나요?

교진이는 12월 14일 오전 11시에 태어났습니다. 원래 예정일보다 1주일 늦게 유도분만으로 태어났어요. 뱃 속에 오랫동안 있어서 그랬는지 9파운드 4온즈 (4.25kg)로 튼튼하게 태어났답니다.

이름의 뜻은 무엇인가요?

한글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진리를 가르치며 전하는 자입니다. 교진이 영어이름은 Timothy 이구요, 첫째 아들 교은이 (Paul)의 영어이름을 생각하며 폴과 잘 어울리는 이름이기에 팀으로 정했답니다.

임신 중 에피소드나 나누고 싶은 일이 있으시다면요?

근거없는 이야기지만, 옛말에 엄마가 임신 중에 먹고 싶은 것을 잘 못 먹으면 아기 눈이 짝짝이로 태어난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임신 말기쯤 일하고 밤 늦게 집에 왔는데, 갑자기 일본 사발면 “사뽀로”가 너무 먹고 싶은거에요. 그래서 남편한테 사다달라고 하면서 이것 저것 몇 가지를 더 사오라고 했죠. 라면 먹을 생각에 고픈 배를 부여잡으며 40-50분을 기다렸는데, 글쎄 깜빡했다면서 라면만 쏙 빼놓고 사온거에요. 얼마나 화가 나고 짜증이 나던지.... 그래서 그런지 교진이 눈이 좀 짝짝이인 것 같아요. ㅎㅎ

어떤 아이로 자라길/ 양육하길 원하시는지요?

교진이가 교은이와 함께 하나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섬기며,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는 아들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무엇보다 몸, 마음, 영이 건강하게 잘 자라고 착하고 바른 성품을 지녔으면 좋겠구요. 가장 급한 기도제목은 교진이 장에 났던 탈이 깨끗이 아물었으면 좋겠어요.